이민호♥수지 열애에, 中대륙 들썩 '웨이보 검색어 1위 등극'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남신' 이민호의 열애사실에 중국 대륙이 들썩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종합 검색어 1위를 비롯해 각종 사이트에서 연신 화제다.
 
이민호와 수지는 24일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바로 "만난지 1개월"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바로 SNS 등을 통해서 중국에도 알려졌다. 웨이보의 경우 '이민호 수지'가 이날 종합 검색어 1위를 기록했으며, 1천만여 이용자들이 관련 글을 남겼다.
 
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도 두 사람의 소식을 '핫토픽'으로 다루는가 하면,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중국인들의 반응을 묻는 투표까지 진행 중이다.
 
이민호는 중국에서 대표적 한류 스타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이민호에 대해 현지인들은 '남신'이라는 호칭까지 붙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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