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4 07:56 / 기사수정 2015.03.24 07: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장윤주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o are better than one'"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장윤주는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가죽관련 브랜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주는 지난해 가을 예비남편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윤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교제한 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마음이 잘 맞아 빠르게 결혼을 진행하게 됐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장윤주와 예비남편 모두 기독교인인 관계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장윤주가 오랜 기간 다녔던 교회에서 진행된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지와 신접살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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