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조영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조영남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8회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전 오랫동안 시원치는 않지만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며 자신을 소개하다가 "제 딸이 한 명 있는데 딸이 여긴 꼭 나가라고 했다"라며 '비정상회담'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MC 성시경이 조영남을 과거 리키 마틴, 브래드 피트에 비유하자 조영남은 민망해했다. 조영남은 "여자 팬들한테 인기는 어땠느냐"는 질문에 "외모로는 대한민국에서 최악"이라며 자신의 외모를 평가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본인이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감사하긴 한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 역시 "조금만 더 일찍 나오시지 그랬느냐. 그러면 저희가 미남 대회 꼴찌를 면할 수 있었을텐데"라고 아쉬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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