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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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최현석, 미카엘에게 설욕 '7승으로 공동선두'

기사입력 2015.03.23 22:29 / 기사수정 2015.03.23 22: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현석 셰프가 미카엘 셰프에게 승리해 7승 째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정경호와 윤현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 가운데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윤현민은 "평소 튀김 요리를 좋아하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최근에 먹지 못했다"고 튀김 요리를 요청했다.

최현석 셰프는 "오늘 제가 하는 요리는 '치튀치튀뱅뱅'이다"면서 "치즈를 녹이지 않게 튀길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와 맞대결을 펼치는 미카엘 셰프는 "맥주 새우다. 비어쉬림프다"고 자신의 요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요리를 완성해갔다. 최현석 셰프는 크림치즈에 밀가루를 묻혀 튀겼고, 미카엘 셰프는 새우를 중심으로 음식을 만들었다.

윤현민은 미카엘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진짜 정말 부드럽다. 푸딩처럼 부드럽다. 안에는 새우가 들어있지만, 겉에는 푹신한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현석 셰프의 음식에 대해 "바삭하면서 치즈가 쑥 들어온다.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윤현민은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대결에서 패배했던 미카엘을 누르고 7승을 달성해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사진 = 미카엘, 최현석, 윤현민]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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