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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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조달환 "큰 짐 덜어낸 기분…행복하게 살겠다"

기사입력 2015.03.23 17:57 / 기사수정 2015.03.23 17:5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달환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달환과 신부는 엄숙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듯 했지만, 친구 10명과 함께 경쾌하게 춤을 추며 동반 입장해 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달환은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결혼'이 인생의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큰 짐을 오히려 덜어낸 기분이다. 앞으로 매 순간에 진실되게 환상 갖지 않고 친구처럼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오정세는 특유의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양한 장르의 축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서 영화배우 오달수는 진심 어린 축하 덕담을 전하며 결혼이 가진 본연의 의미를 하객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달환의 결혼식에는 수 많은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강호동을 비롯해 JYJ 김재중, 고아라, 유해진, 마동석, 박철민, 엄지원, 라미란, 조윤희, 강예원, 고성희,김종민, 알렉스, 씨스타 보라-소유, 레인보우 김재경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달환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사진 = 조달환 ⓒ 채움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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