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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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기태 감독 "윤석민 보직, 내일 회의에서 결정"

기사입력 2015.03.23 14:50 / 기사수정 2015.03.23 14:5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윤석민의 보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기태 감독은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양현종, 이범호와 참석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김사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시즌을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KIA의 화제는 최근 복귀한 윤석민이다. 시범경기에서 3차례 등판한 윤석민은 선발과 마무리 후보에 올라있지만 아직까지 보직이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관련된 질문에 김기태 감독은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이 질문이 나올거라 예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을 하면서 본의가 아니게 사랑도 많이 받고,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다"면서 "한쪽에서 안좋은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 이제 4일이 남았는데 광주를 내려가서 내일 오전 중에 준비를 해서 회의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아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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