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 지원으로 출연 기회잡았다

기사입력 2015.03.22 22:16 / 기사수정 2015.03.22 22:19

임수연 기자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나 셰프(최은경)대신 방송 출연을 할 기회를 잡았다.

레나정은 미용실에 간 나 셰프가 시간 맞춰 방송국에 오지 못하자 박민준(이종혁)의 지시로 그녀의 셰프복을 입게 됐다.

박민준은 긴장하는 레나정을 보며 "떨리냐. 어차피 당신 레시피다. 잘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며 레나정을 응원했고, 레나정은 그의 지시로 셰프복을 입고 나타났다.

셰프복을 입은 레나정은 뒤늦게 대기실로 온 나 셰프와 마주쳤다. 나 셰프는 레나정에게 자신의 셰프복을 벗으라고 소리쳤지만, 박민준은 "나 셰프. 살아가면서 타이밍을 놓치면 안되는게 세가지가 있다. 주식, 농사, 요리다. 지금 그 몰골로는 방송 못한다. 레스토랑 주인으로써 회사 이미지 깍이는거 용납 못한다"라며 레나정을 방송에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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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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