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인기가요'서 '못된여자' 피날레 무대 "4월에 보자고"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틴탑 멤버 니엘이 ‘인기가요’에서 ‘못된 여자’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니엘은 그 어느 때보다 섹시하고 강렬한 ‘못된 여자’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니엘은 네이비와 실버의 멋스러운 의상을 입고 나와 성숙한 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니엘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필 퍼포먼스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섹시한 음색이 조화된 완벽한 무대로 ‘못된 여자’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니엘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타 사운드와 니엘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힙합계의 실력파 랩퍼 도끼가 ‘못된 여자’의 피처링은 물론 랩 메이킹까지 진행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니엘은 이날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못된 여자’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하며, 4월 중순 ‘oNIELy’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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