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예원-이종현·공승연 커플확정, 첫 데이트 상대 택했다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헨리-예원, 이종현-공승연이 커플로 확정됐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로 합류한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커플 결정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은 공승연, 예원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마지막 최종 선택에서 첫 번째 데이트 상대였던 공승연을 선택했다. 공승연 역시 이종현을 택하면서 두 사람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만남 거기서 끝났다. 아 이 여자다 싶었다. 공승연과 좋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승연도 "약속을 잘 지켜주실 거라고 믿었다. 노래를 해 주실 때 노래 가사들이 다 박혔다. 같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헨리는 예원을 두고 일부러 공승연에게 한 번 갔다가 다시 예원에게 돌아왔다. 예원은 망연자실해 있다가 헨리의 짓궂은 장난이었음을 알고 자신도 헨리를 선택한 사실을 털어놨다.

헨리는 "왜인지 모르지만 예원이 좋다. 말 안 해도 느낌이 있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 에이스 남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예원은 "헨리 생각이 계속 났다. 헨리와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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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