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김사연(27,kt)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사연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7번타자로 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사연은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초구를 공략해 좌익수 뒤를 넘기는 110m짜리 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김사연의 시즌 2번째 홈런이다.
김사연의 홈런에 힘입은 kt wiz는 2-0으로 KIA에 앞서나가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사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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