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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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돼지고기 사수 위해 활어 낚시 '도전'

기사입력 2015.03.20 22:33 / 기사수정 2015.03.20 22:33

임수연 기자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물고기 낚시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 세끼 하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나영석 PD는 활어 10마리를 잡아온다면 돼지고기를 주겠다는 말로 두 사람을 꼬드겼다.

이에 유해진은 활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했고, 우럭 두마리를 잡았지만 그 이후 낚싯대에는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망연자실한 유해진은 "이거 다 못잡으면 차한테 무슨 말을 들을까?"라며 "오늘 바쁜가? 다들 어디 갔나"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러나 혼자 놀기도 잠시. 유해진의 낚시대에는 우럭들이 연달아 찾아왔고, 그는 '왔다'를 연발하며 무척 기뻐했다.

특히 유해진은 우럭 입에 꽃힌 낚시 바늘을 빼며 "충치가 있으시군요. 스케일링을 좀 하셔야겠어요"라고 병원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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