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서건창(26,넥센)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서건창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서건창은 9번타자 김재현이 상대 실책으로 1루에 나가있는 사이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초구를 당겨쳤고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105m짜리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경기는 서건창의 홈런에 힘입은 넥센이 2회말 현재 3-2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