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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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데프콘 "첫 연기 도전, 과부하 걸릴 정도의 큰 경험"

기사입력 2015.03.20 14:58 / 기사수정 2015.03.20 17: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의 데프콘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데프콘은 20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5'의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데프콘은 "외국에서도 힙합 뮤지션들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많이 봐왔고, 평소에도 연기가 참 매력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너무 큰 경험을 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자간담회 전까지 바쁘게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데프콘은 "정말 드라마 현장이 얼마나 치열한 곳인지,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얼마나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몸소 느꼈다"라고 감탄했다.

데프콘은 극중 퇴직형사 조성기역의 김영철과 36년간 미제로 남은 탈옥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괴력의 형사 양구병 역으로 등장한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김영철과 이원종 그리고 데프콘이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액션 미스터리물이다. 20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 1, 2부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바람은 소망한 곳으로 분다'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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