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채은성(25,LG)이 팀의 쐐기점을 홈런포로 장식했다.
채은성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8회초 무사 1사 상황에서 최승준 타석에 대타로 이날 경기에 나섰다.
첫번째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는데 성공한 채은성은 7-2로 팀이 크게 앞서고 있는 9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최원태를 상대로 2B-2S 상황에서 7구째 들어온 140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125m 짜리 대형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채은성의 홈런에 힘입은 LG는 9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2로 넥센에 앞서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채은성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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