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티저 포스터 공개…제임스 본드의 귀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007 시리즈의 24번째 신작 '007 스펙터'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9일 배급사 UPI 코리아는 '007 스펙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역대 가장 섹시한 제임스 본드라고 불리우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이 전면에 담겼다. 그는 턱시도와 보타이를 하는 대신 검정 터틀넥 차림으로 등장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007 스펙터'는 '007 스카이폴' 이후 3년만에 돌아오는 신작이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도중 최강의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된다. 이때문에 위험에 처하고, 정부와 갈등하던 M16까지 와해될 위험에 처하는 등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려낸다.

헐리우드의 신성 레아 세이두와 모니카 벨루치등의 합류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올 11월 개봉 예정.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007 스펙터ⓒ UPI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