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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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서세원에 협박까지 당했다?…"서정희 말 모두 사실"

기사입력 2015.03.18 17: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17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서동주는 "엄마, 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며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 진행된 서세원의 상해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서세원이 딸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고, 여직원을 서동주처럼 성형시키려 했다. 또 서세원은 딸에게 음성메시지로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에 서세원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별도로 서세원과 서정희는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서동주ⓒY-STAR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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