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손석희 만난다…JTBC '뉴스룸'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성기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4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화장'에 출연한 안성기는 오늘(18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안성기는 1957년 만 5세의 나이에 데뷔한 뒤 아역으로만 70여 편을 찍고 성인이 된 이후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번 작품은 그의 128번째 출연작으로 거장 임권택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그간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모습을 벗는다.

오늘 방송될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함께 연기 인생에 관한 이야기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연기 도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임권택 감독의 신작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이 열연했으며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제25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5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리즈번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뉴라틴아메리카 영화제, 인도 케랄라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제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도 초청돼 상영을 마쳤고 이달에는 제39회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국내에서는 4월 9일 마침내 관객들과 만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안성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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