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탈모 증상 때문에 고민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탈모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탈모 전문의는 한정호의 두피 상태를 진단한 뒤 "모근이 극도록 허약한 상태에서 강제 탈모 됐기 때문에 여기 이 부위는 다시 날 거라고 장담하지 못하겠네요"라고 설명했다.
한정호는 "강제탈모"라고 읊조렸다. 앞서 한정호는 사돈 서형식(장현성)과 몸싸움을 하던 중 머리카락이 빠진 것.
탈모 전문의는 "수술이 가장 확실합니다. 일단 3000모 이식해보고"라며 수술을 제안했다. 그러나 한정호는 "시뮬레이션을 해주시겠습니까. 제가 통증이 민감해서요"라며 불안해했다.
탈모 전문의는 3000모를 이식한 직후에 찍힌 두피 사진을 보여줬고, 한정호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회사 직원들은 심기가 불편한 한정호의 눈치를 살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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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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