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응답하라' 신작이 배경을 1988년으로 잡고 올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
tvN 관계자는 17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작이 '응답하라 1988'로 올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1988'은 올 10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편성 및 제작 상황에 따라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 수도 있다.
당초 1988년과 2002년을 배경으로 고심해 왔지만, 서울 올림픽 등이 있는 1988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으로, 전편에 등장했던 성동일과 이일화는 이번에도 등장을 확정 지었다.
앞서 두 시즌이 제작된 '응답하라' 시리즈는 서인국, 정은지를 비롯해 손호준, 김성균 같은 스타를 배출했다. 이번에는 어떤 스타를 탄생시킬지 또한 관심사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