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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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출근합니다2' 도경완 "입사 후 포부와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5.03.17 12:37 / 기사수정 2015.03.17 12: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1TV 교양 프로그램 '나 출근합니다2' MC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나 출근합니다2'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경완은 "취업을 준비할 때 큰 돈은 벌지 못해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입사 준비를 했다. 그리고 KBS에 들어오게 됐는데, '나 출근합니다2'는 그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용기를 내고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첫 녹화를 하면서 든 생각이, 입사 후 진행한 프로그램 중 분위기가 가장 엄숙했고, 큐카드의 무게가 남달랐다"고 각오를 함께 덧붙였다.

'나 출근합니다2'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낸다.

오는 22일 오후 1시2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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