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와 매드클라운이 의기투합했다.
CJ E&M 측에 따르면 다비치가 내일(18일) 공개되는 디지털싱글 ‘두사랑’을 통해 매드클라운과 입을 맞춘다.
'두 사랑’은 소유, 정기고 ‘썸’ 작사작곡에 참여한 제피(Xepy)와 San E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과 동네형이 의기투합해 만든 미디엄 템포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특징이다.
'사랑'은 작년 최대 히트곡인 ‘썸’ 이전 이야기를 담은 '썸 비긴즈' 버전으로 소유, 정기고를 잇는 ‘다비치X매드클라운’ 케미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1월 ‘또 운다 또’와 ‘화(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로 한 때 음원 차트에서 맞붙었던 두 '올킬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다비치와 매드클라운이 ‘두사랑’으로 3월 가요계 ‘콜라보 대전’에 합류한다"며 "소유, 정기고 ‘썸’ 이전의 상황과 이야기가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매드클라운의 랩으로 표현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홍콩 현지 올로케로 촬영된 ‘두사랑’ 뮤직비디오는 이해리와 강민경, 모델 겸 배우 도상우가 열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매드클라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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