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한고은 '검은손' 메인 포스터 공개 '섬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검은손'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검은손'측은 주연배우 김성수와 한고은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검은손'은 의문의 사고로 오른손이 절단된 유경(한고은 분)에게 그녀의 연인이자 저명한 신경외과 전문의인 정우(김성수)가 손 접합수술을 성공적으로 집행하면서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그려낸 호러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고은에게 닥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를 그려내며 섬뜩함을 자아냈다.

극 중 김성수는 야심찬 의사로 변신해 기존의 다정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섹시한 악역으로 분한다. 한고은 또한 새로운 충무로의 호러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 과거 공포영화 '외톨이'를 연출했던 박재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검은손'은 오는 4월 개봉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검은손ⓒ스톰픽쳐스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