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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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장용, 이종혁에게 "김성령, 오른팔 되어줄거다"

기사입력 2015.03.15 22:44 / 기사수정 2015.03.15 22:50

임수연 기자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장용이 이종혁에게 김성령을 추천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박민준(이종혁)의 외식업체 TNC 면접장에 나타나 공개적으로 회사의 문제점들을 늘어놨다.

레나정은 박민준에게 TNC에 대해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그녀의 말을 곱씹던 박민준은 "건방지게. 총체적 난국? 지가 뭘 안다고 떠들어. 내가 어떻게 TNC를 최고로 만들었는데"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의 사무실에 들어온 박태수(장용)는 아들 박민준에게 "레나정으로 결정해라. 그 여자가 적임자다. 그 여자말을 들어보니 틀린 소리 하나 없더라. 시키는데로 해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박민준은 "인사권 나한테 있다. 아버지. 땅부자 졸부에서 기업가 소리 듣게 된건 TNC 덕분이다. 내가 이거 안 만들었으면 아버지는 아직도 대부업자 소리를 들었을거다"라고 비난했지만, 박태수는 "내 말들어라. 다 널 위해서다. 사람은 숲을 이루어야 한다. 넌 너무 독불장군이다. 그 여자라면 너한테 쓸만한 오른팔이 되어줄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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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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