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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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한국 앨범 준비 중…멋진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5.03.16 08:05 / 기사수정 2015.03.17 09:42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김현정 기자] 샤이니(종현, 온유, 민호, 키, 태민)가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샤이니는 14, 15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 공연을 펼쳤다.

이번 도쿄돔 콘서트는 지난해 9월 28일 치바 공연으로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고베 등 일본 전국 20개 도시에서 성료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의 스페셜 공연이자 피날레 공연이다. 일본 홀, 아레나 투어를 거쳐 도쿄돔 무대에 오른 이들은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도쿄돔 공연을 성홍리에 마친 샤이니 멤버들은 공연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털어놓았다. 샤이니는 2013년 10월 5번째 미니앨범 'Everybody' 이후 솔로 앨범과 일본 활동에 집중해왔다.

온유는 "한국에서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종현은 "올해 무조건 나와야 된다"고 웃으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나오는 앨범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올해 안에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샤이니는 4시간여 동안 총 32곡을 불렀다. 현지에 발표한 히트곡과 한국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Your Number', 'LOVE'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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