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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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행복했던 무대…도쿄돔 투어도 열고파"

기사입력 2015.03.16 08:13 / 기사수정 2015.03.16 02:36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김현정 기자] 샤이니(종현, 온유, 민호, 키, 태민)가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 입성했다. 첫 번째 큰 꿈을 이룬 샤이니 멤버들의 다음 목표는 뭘까.

샤이니는 14, 15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 공연을 펼쳤다.

이번 도쿄돔 콘서트는 지난해 9월 28일 치바 공연으로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고베 등 일본 전국 20개 도시에서 성료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의 스페셜 공연이자 피날레 공연이다. 일본 홀, 아레나 투어를 거쳐 도쿄돔 무대에 오른 이들은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종현은 공연이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목표는 관객 규모 면에서 스타디움일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태민은 "워낙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행복하다. 큰 무대에 서게 돼 행복하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공연을 발판으로 삼아서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 스타디움이 될 수도 있고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더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온유는 "규모가 크든 작든 앞으로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다면 돔 투어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샤이니는 4시간여 동안 총 32곡을 불렀다. 현지에 발표한 히트곡과 한국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Your Number', 'LOVE'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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