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타박상' 정훈, 2회 수비 때 교체

[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정훈(28,롯데)이 가벼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정훈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훈은 1회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이종운 감독은 가벼운 타박상이라 하더라도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2회말 수비 때 오승택으로 교체했다.

한편 3회말 현재 박병호의 솔로 홈런포를 앞세운 넥센이 1-0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목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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