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와 열애, 릴리 콜린스는 누구? '현대판 오드리 햅번'

▲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릴리 콜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US위클리 등은 현지 매체는 14일(현지 시간)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는 지난달 있었던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이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했다"라고 전했다.

1989년생인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로,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고 있다.

릴리 콜린스는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엄친 딸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2년 3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외에도 '러브 로지', 섀도우 헌터스', '스턱 인 러브', '어브 덕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릴리 콜린스는 또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내달 영화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 엑스포츠뉴스 DB,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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