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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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뱅크시, 자본주의 물든 미술계 비판 '누굴까'

기사입력 2015.03.15 11:18 / 기사수정 2015.03.15 11:18

정희서 기자


▲   '서프라이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프라이즈' 화가 뱅크시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자본주의 미술계를 비판하는 화가 뱅크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뱅크시는 화가의 유명세에 따라 명화가 결정되는 현실을 비판, 자신의 그림을 무단으로 전시해 유명세를 떨쳤다. 뱅크시가 그린 벽화가 있는 도시는 관광객이 몰려들었고, 뱅크시가 그린 그림은 10억원이 넘는 가격을 호가했다.

뱅크시는 또한 센트럴 파크 앞에서 한 노인에게 자신의 그림을 팔게 했고 몰래 이 모습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작품성과는 상관없이 화가의 유명세에 따라 그림 가격이 매겨지는 미술계의 실태를 꼬집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뱅크시는 다큐멘터리에 출연 하면서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철저히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다.

대중문화부@xportsnews.com  

[사진 =  '서프라이즈'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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