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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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부터 5대기획까지, 2015년 바쁘다

기사입력 2015.03.14 20: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무한도전' 10주년 5대기획과 식스맨 후보들이 모두 공개됐다. 올 한 해 더 크게 변화할 '무한도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 회 였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10주년을 맞아 5대 기획을 발표하고, 또 5인 체제를 벗어나기 위한 6번째 멤버를 선정하는 식스맨 특집이 동시 공개됐다.

'무한도전' 10주년 5대기획은 포상휴가, 가요제,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우주여행, 식스맨 특집이었다. 특히 포상휴가와 우주여행은 그간 알려지지 않은 기획이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우주여행 특집이 실현될 경우,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한민국 대표로 상공을 떠다니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은 시청자들의 반응을 수렴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비 후보를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노홍철, 길 등 하차 멤버를 다시 영입하기 위한 의도가 아님을 공고히 했다.

이날 공개된 식스맨 후보는 장동민 김영철 데프콘 광희 주상욱 전현무로 총 6명. 이들은 '무한도전' 식스맨이 되기 위한 간절함과 열정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들은 식스맨 후보들에게만 수여되는 목걸이를 받아 향후 재출연을 예고했다.

'무한도전'은 2015년 방송 10주년을 맞아 5대 기획을 시청자에 공표하며 더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식스맨 특집을 통해 새 멤버 영입을 공공연히 밝히며 향후 '무한도전'의 변화를 예감케 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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