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정동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정동하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쇼쇼쇼, 별들의 귀환' 2편이 꾸며졌다.
이날 역대 최고점을 두 번이나 갱신한 정동하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했다.
정동하는 시적인 노랫말처럼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휘몰아치는 폭풍우같은 절규를 선보여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정동하의 무대 후 정소녀는 "정말 감탄했다. 우리나라가 이러다 어떻게 되려는지 모르겠다. 정동하 씨 노래를 들으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정동하는419표로 김종서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알리, 이정, 김종서, S, 정동하, 김태우,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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