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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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선수들 부족한 점 스스로 생각해봐야"

기사입력 2015.03.13 16:50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선수들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한화에게 완패한 김태형 감독(47)이 완패한데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3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12로 패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 유희관이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두번째로 올라온 김수완마저 5회 7점을 내줬다. 타선도 한화의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두산은 힘도 써보지 못하고 한화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시범경기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경기 후 "그간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총평한 김태형 감독은 투수들이 많은 볼넷을 허용한 부분 등이 아쉽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완패를 당한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날 한화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한 두산은 수원으로 이동해 kt wiz와의 시범경기 2연전을 갖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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