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연예·스포츠계 공식 연인 성유리(34)과 골프선수 안성현(34)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가구 전문점에서 가구를 구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에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와 관련해 성유리의 전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성유리의 활동을 맡고 있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최근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하지 않았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해 2002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SBS '천년지애', KBS 2TV '쾌도 홍길동', 영화 '차형사'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MC로 활약하고 있다.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했으며,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안성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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