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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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빅스 라비 "주위에 여자 많아? 억울해" 해명

기사입력 2015.03.12 19:27 / 기사수정 2015.03.12 19:2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 라비가 여자 아이돌의 번호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빅스는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스타를 읽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비는 여전히 여자 연예인 번호를 많이 알고 있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이미지를 점점 그렇게 만들고 있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라비는 "다른 그룹의 매니저가 저희 매니저 형에게 '너희 멤버들은 연애 안하냐'고 물었다더라"며 "형이 '저희는 시간 없고 애들이 놀러 다니지 않는다'고 답했더니 그 분이 '라비는 여자 많다던데'라고 말했다더라. 정말 억울하다. 이제는 제가 나서야할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빅스는 최근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스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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