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17:55 / 기사수정 2015.03.11 18:22
12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주영훈은 “그동안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내심 ’내가 너무 늙어서 유통기한이 다 됐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라 양이 있다.
MC 김원희가 함께 출연한 성대현에게 둘째를 원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성대현은 “애는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 없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주영훈은 결혼 후 아내 이윤미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서로 무관심한 것 아니냐’, ‘애정이 없는 게 분명하다’라는 등의 야유를 보내자 결혼 10년차 잉꼬부부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영훈의 둘째 임신 고백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이윤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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