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11:50 / 기사수정 2015.03.11 11:51
김성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 확인 중"이라 밝혔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두 번째라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김성민은 2010년 12월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김성민은 집행유예 4년에 2년간 보호관찰, 120시간 사회봉사,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추징금 90만 4,500원 등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3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김성민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약 투약과 관련한 질문에 "나쁜 짓이어서 해봤던 것 같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다 내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성민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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