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00:17 / 기사수정 2015.03.11 00:1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얄미운 입족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삼마부대 사병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삼마부대 간부 팀과의 족구 대결을 앞두고 출전 선수들의 보직에 대해 물어봤다.
행정보급관이나 주임원사가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한 것이었다. 정형돈은 간부 팀에 행정보급관이 포함되어 있자 망연자실했다.
정형돈은 경기 시작 전 인사를 나누더니 젊은 간부들에게 군번을 캐물으며 "난 98이다"라고 괜히 약을 올리기 시작했다. 홍경민은 "같은 편이지만 정말 얄밉다"면서 정형돈의 입족구에 웃음을 터트렸다.
정형돈은 계속 입족구로 간부 팀을 정신 없게 만들더니 김승호 상사의 발등 찍어차기에 당하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강호동은 "왜 화를 나게 하느냐"라고 소리치며 정형돈의 입족구 단속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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