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며 아시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 이광수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자마자 팔로워 30만명(3월10일 현재)을 돌파한 것.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현장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진흙을 뒤집어쓴 사진을 게재하며 "#도무지어떻게하는건지모르겠음 #사진올리기성공하고싶다 #과연내가할수있을까?"라는 글을 남겨 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카멜색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대기실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토스트를 입안에 가득 넣어 먹는 귀여운 모습과 '김종국' 이름표를 들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이 각국의 언어로 그를 향한 사랑을 댓글로 표현하며, 계정 오픈 후 순식간에 팔로워 수가 30만 명을 거뜬히 넘는 등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그동안 그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이광수는 기존에 사용했던 SNS 채널은 물론 이번에 오픈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팬들과 보다 가까운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올해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 엑스포츠뉴스DB, 이광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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