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고아성을 챙겼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을 배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영라(백지연)와 엄소정(김호정)은 한인상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최연희(유호정)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지영라와 엄소정은 서봄을 보자마자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은 서봄이 재벌가에 어울리는 며느리인지 시험해보기 위한 것.
또 한인상은 손님들이 왔다는 소식에 응접실로 갔다. 한인상은 서봄과 운동을 해야 한다며 데리고 일어섰다. 한인상은 "어제부터 애 낳느라고 꼬리뼈가 튀어나와가지고 골반도 좀 벌어지고요. 이거 내버려두면 평생 고생이래요"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한인상은 서봄과 단 둘이 있기 위해 방에서 친구들을 쫓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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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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