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 36kg 감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수영이 36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운동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영은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 모습니다. 36kg 감량이 있기까지 그의 피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5주 만에 약 36kg 감량에 성공한 김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달 1일 168kg의 초고도비만의 몸으로 프로젝트에 임한 김수영은 1주차 12kg 감량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총 3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근데 왜 티가 안나지"라며 푸념을 늘어놓던 '헬스보이' 팀의 리더 이승윤도 4주차에는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5주차에는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은연중에 기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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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영 36kg 감량 ⓒ 김수영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