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조범현(55.kt) 감독이 팀 수비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kt wiz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4-10으로 패배했다.
이날 kt는 5회 유격수 김선민의 실책이 박병호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해 대량 실점을 했다. 경기를 마친 후 조범현 감독도 "수비수들이 투수를 도와주지 못했다"며 쓴소리를 했다.
또한 10안타를 때려냈지만 4득점에 그친 타선에 대해서도 "타자들이 게임을 거듭할수록 상대 투수에 적응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이 발전을 해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kt wiz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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