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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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이름딴 공원 생긴다…"기념관도 검토 중"

기사입력 2015.03.08 13:34 / 기사수정 2015.03.08 13:34

조재용 기자


▲ 송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MC 송해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된다.

지난 6일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16년 말까지 42억원을 들여 옥포면 기세리 옥연저수지 일원 4만700㎡ 터에 '송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해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쉼터, 송해 흉상 등이 들어선다. 방문객이 산책로를 거닐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송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달성군 편과 송씨가 부른 노래 등도 틀어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원 내 송해 흉상을 세우고, 사후엔 그의 유품을 모은 송해기념관도 검토 중이다.

한편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MC와 달성군 명예군민(2011년), 명예홍보대사(2012년)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송해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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