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이태양 상대 기선제압 솔로포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한화와의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정성훈은 8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3루수 및 2번타자로 출전해 첫번째 타석이었던 1회 한화의 선발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1볼 이후 두번째 공을 때려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정성훈의 솔로 홈런으로 LG가 선취점을 올린 가운데 1회 현재 LG가 1-0으로 앞서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정성훈 ⓒ대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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