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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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했던 윤석영, QPR은 토트넘에 1-2 패배

기사입력 2015.03.08 02:0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윤석영(25)이 풀타임 활약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토트넘 훗스퍼에 패했다.

QPR은 8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1-2로 고배를 마셨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QPR은 강등권에 계속 머물면서 쉽지 않은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윤석영은 토트넘을 상대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해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윤석영의 경기력은 큰 실수 없이 무난한 모습이었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QPR은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 34분 프리킥 수비 상황에서 케인을 놓치면서 헤딩골을 내준 QPR은 후반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지면서 케인에게 재차 실점해 점수 차가 벌어졌다. 

뒤늦게 추격을 시작한 QPR은 후반 30분 산드로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지만 남은 시간 추가 득점에 실패해 1-2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윤석영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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