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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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변정수, 한지혜에게 "내 동생 죽음 너 때문이야"

기사입력 2015.03.07 22:39 / 기사수정 2015.03.07 22:39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한지혜에게 행패를 부렸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쓰러진 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쓰러진 마도현은 회복하지 못한채 그대로 사망했고, 마씨네 일가는 충격에 빠졌다. 마씨 일가는 마도현을 차가운 땅에 묻었고 마태산은 "다시는 나 같은 아비를 만나지마라"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마주란(변정수)은 마도현의 백골 앞에서 "너 이렇게 가는 법이 어디있느냐. 아버지랑 어머니랑 어떻게 살라고. 이렇게 가지 마라. 난 우리 도현이 못 보낸다. 아니 안 보낸다"라고 행패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문수인을 보며 "네가 왜 여기 있느냐. 네가 무슨 낯짝으로 여기 왔느냐. 팔자 사납고 재수 더럽게 없는 네가 우리 도현이한테 들러 붙어서 우리 도현이가 땅에 두번이나 묻히는 기막힌 일이 일어난거다"라고 따져물었다.

이에 문수인은 "미안하다. 도현씨. 내가 많이 미안하다. 내가 내가 너무 미안하다"라며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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