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눈물이 없기로 소문난 신동엽이 JTBC '마녀사냥'에서 "최근 펑펑 눈물을 흘리며 배설의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 '남자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피에로 분장을 했던 화보 촬영중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촬영이 진행되던 당시 사진작가가 신동엽의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고 이에 감정이 고조된 신동엽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는 것.
이어 신동엽은 "눈물이 흐르자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배설의 쾌감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은 "신동엽은 눈이 몰려있어 눈물을 흘려도 한 가운데로 떨어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 82회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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