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6 11:24 / 기사수정 2015.03.06 11:24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화목한 부부가 아슬아슬한 가업을 위기에서 지켜내기 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포기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혼은 쉽지만 재혼은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 남편 구애기'. 이정진은 대교천, 온승호, 채연, 서리 등 한국, 중국, 그리고 대만의 인기 배우들과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런즈샹 역을 맡았다. 런즈샹은 재벌 2세로 겉으로는 성공한 대기업 사장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이정진이 첫 중국 드라마 진출작을 통해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정진의 첫 중국 진출 드라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5일 오후 1시(현지 시간)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13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절강 TV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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