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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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혜이니, 에릭남과 중국어로 1:1 대화 '수준급'

기사입력 2015.03.05 20:29 / 기사수정 2015.03.05 20:29

조재용 기자


▲ 컬투쇼 혜이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컬투쇼' 혜이니가 귀여움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코너'에는 혜이니, 노라조, 에릭남이 출연했다.

'컬투쇼' 방송 중 계속해서 에릭남과 노라조가 "너무 귀엽다고" 하자 혜이니는 "가끔 목욕탕 가서 탕 속에 얼굴만 내놓고 있다가 일어나면 모두가 놀란다. 몸이 어른이니까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모두가 폭소했다.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소개하던 중 "'내맘이'를 녹음할 때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떠올리며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라고 앨범의 비하인드를 고백을 해 모두의 눈을 크게 만들었다.

혜이니의 라이브를 본 에릭남은 "깜짝 놀랬다. 키도 작고 마르셨는데  이런 노래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라고 입을 다물지 못하자 혜이니는 "제가 머리 숱이 많은데 여기서" 라며 사차원스러운 답변을 했다.

혜이니는 "SBS-MTV '더쇼' 에서 중국말로 한시간을 혼자 진행한다" 라며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저는 이 정도는 못한다" 라고 놀라워 했다. 혜이니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하는데 콧소리 섞인 목소리라 중국분들이 잘 들린다고 했다. 이제 '내맘이' 활동을 하고 있으니 혼자 진행하고 혼자 문답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로 오는 6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혜이니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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