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장도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29살 때 처음 연애를 해봤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손종학,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을 장악한 듣보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도연은 "연애를 2년전에 처음 해봤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를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알게 돼서 남자가 좋아지더라"고 털어놓았다.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라더라. 스킨십에 대해 많이 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오히려 29살부터는 파이팅이 너무 넘쳐서 피부과,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사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장도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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