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수와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팔굽혀펴기 대결을 벌였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종학, 엠버, 김민수, 장도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엠버가 '진짜사나이'에서 1분에 팔굽혀펴기 42회 기록을 언급하며 "김민수가 이를 듣고 자신 기록과 똑같다며 자존심 상했다더라"면서 팔굽혀펴기 남녀 성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김민수는 "(남자가 돼가지고) 어떻게 여자를 이겨요"라며 거부하는 듯 했지만, 엠버가 팔굽혀펴기를 시작하자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팔굽혀펴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1분간 34회를 했다. 다음 김민수 차례. 김민수는 폭풍 푸시업을 시작했지만 MC들은 반칙이라며 정자세로 다시 할 것을 요구, 김민수는 자세를 바로 잡으며 다시 시작했다.
김민수는 40개를 넘기며 엠버를 이겼지만, 푸시업 후 급 피로감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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