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4 22:56 / 기사수정 2015.03.04 22:56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3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정마리(이하나)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한 회원이 과격하게 타격대를 내려치고 있자 "그렇게 치면 안 된다고"라며 호면을 쳐서 기절시켰다.
이루오가 기절시킨 회원은 정마리였다. 정마리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떴다. 이루오는 뭔가 이상하다 싶어 "너 누구야. 당신 뭐야"라고 물었다.
정마리는 대답은 하지 않은 채 계속 눈만 뜨고 있었다. 이루오는 "신입회원이냐? 체고 입시생으로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루오는 정마리의 얼굴을 확인하고 호프집에서 회식이 있다며 회식 자리에 참석하라고 했다. 회식 자리에서 정마리에게 관심을 보이던 이루오는 정마리가 일어서자 따라 나섰다.
정마리는 이루오가 "힘내세요. 선생님"이라고 자신을 위로하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다. 이루오는 "알겠어요. 마리 씨"라고 선생님 대신 이름을 직접 부르며 먼저 돌아서는 정마리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